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관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슈퍼오닝 농산물과 평택 농식품 마케팅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일산 킨텍스 슈퍼오닝 홍보부스 앞.(관계자 단체사진)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과 협력 강화를 위하여 해외 52개국 및 3,0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 업체인 ‘우리식품 명미당 떡’과 ‘주식회사 기호의 당박사쌀’, ‘평택슈퍼맘 블루베리잼’, ‘하래원의 친환경샐러드류’ 및 지역생산 주류 제품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평택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박람회 및 행사 참여와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중 기자 weekly56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