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전문강사 12명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작년 12월 강사 공개모집 후 1월 서류 심사 및 강의평가 등 절차를 거쳐 민방위제도․화생방․화재․지진․응급처치 등 6개 분야의 강사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민방위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필수과목 수업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3~4년 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해 2시간, 5년 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각각 실시한다.
정장선 시장은 “급변하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과 재난 대응능력 함양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창현 기자 weekly3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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