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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

-배신과 분열의 정치 청산
-3대 시그니처 공약
-이재명 대표와 함께 ‘평택민주주의’ 완성

김철중 | 기사입력 2024/01/30 [14:22]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

-배신과 분열의 정치 청산
-3대 시그니처 공약
-이재명 대표와 함께 ‘평택민주주의’ 완성
김철중 | 입력 : 2024/01/30 [14:22]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이 30일 오전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10일에 있을 제22대 총선에서 평택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임승근 예비후보.    

 

 임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지금 평택은 3대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 민주당의 분열 평택갑 민주당원들의 무관심을 위기로 꼽았다.

 

 임 예비후보는 대대로 평택갑 지역은 집단지성과 열정으로 성장해온 민주당원 동지들의 지역이었다라며 하지만 지금은 당원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당원들의 열기가 식었으며, 당원들의 목소리가 닫혀있다라고 현실을 개탄하며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승리를 통해 기필코 평택민주주의를 완성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날 회견에서 임 예비후보는 3대 시그니처 공약을 발표했다. 3대 시그니처 공약은 아시아컨벤션시티, 평택 AI창의력도시, 평택 교통요충지, 네비게이션 평택으로, 임 예비후보 측은 공약의 세부 내용은 추후 따로 공약 발표를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같은 당 후보였던 홍기원 후보에게 총득표에서 이기고도 신인 가산점 때문에 고배를 마셨던 임 예비후보는 민주당에 대한 의리!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의리! 평택에 대한 의리를 목숨처럼 지키며 실망이 아닌 희망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평택이 고향인 임 예비후보는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재명 대표의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김철중 기자 weekly5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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