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평택(갑) 한무경 후보, “평택 시민이 묻습니다!”-교육·문화 공약 발표- 교육·문화 공약, ‘활기찬 미래 평택 7대 프로젝트’ 발표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한무경 국민의힘 평택갑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교육·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활기찬 미래 평택 7대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공약은 22일(금) 오전 10시 30분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발표됐으며, 공약 발표에 앞서 한 후보는 “국민의힘은 친명이냐, 비명이냐를 따지는 계파정치가 아닌 오직 인물과 정책으로 평택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 후보는 “평택 시민이 묻습니다”라며, 지역 현역의원인 민주당 홍기원 후보를 향해 “평택 갑의 오랜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임기 말에 국방부 장관을 만나 건의서 전달하고, 공군본부와 회의 한차례 한 것이 다인가!”, “4년 전 약속한 ‘명품도시 혁신전략위원회’ 구성도 도무지 찾아볼 수 없다”라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평을 요청하였다.
한 후보는 본인의 활동을 소개하며 “평택 발전을 향한 한무경의 시계는 이미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라며 “지난 출마 기자회견 이후 ▲중기부 장관에 ‘스페이스K’ 평택 유치를 제안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평택 시민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기후동행카드 평택시 이용 검토를 요청하였다”라고 말했다.
한 후보가 발표한 7대 프로젝트는 ①K팝 국제학교 설립 및 평택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②글로벌게임도시 조성(평택글로벌게임센터 설치·e스포츠 대회 평택 유치) ③첨단산업·에너지 중등교육기관 설립 ④지역별·학교별 교육격차 해소 ⑤학교별 부족 시설 확충 ⑥시민들과 공존하는 교육 시설(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확보) ⑦일가족 모두 행복(출산 시 부모 1개월 유급휴가 의무화·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 등이다.
마지막으로 한 후보는 “‘먹고 자는 것 말고 할 게 없다’는 평택이 활기차고 생기있는 명품 교육문화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라며, “평택 꿈나무들이 성장하여 평택에서 취업하고, 결혼하여, 자녀까지 낳고 또 그 자녀들이 평택에 정착할 수 있는 평택 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 평택이 더 이상 노잼도시가 아닌 놀거리·즐길거리 가득한 꿀잼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한편, 한무경 후보는 공약 발표를 마친 후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통복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철중 기자 weekly5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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