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 호 예비후보가 1월 22일 평택 청소년문화회관에서 22대 총선 평택甲 지역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지자와 언론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 발언에서 최 예비후보는 “‘함께 성장’으로 경로와 나눔을 실천하고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라며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청년과 여성의 힘으로 중도를 이끌어 노후까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혁신 평택을 만들겠다”라고 말하고, 실천방안으로 15개 정책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가 발표한 첫 번째 정책은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육⦁교육의 완성 맘마미아 정책이다. 주요 내용은 아동수당 확대와 육아휴직수당 인상, 고등학교 의무교육 추진 등이 있다.
이외에도 최 예비후보는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주택촉진법 등 개정안 발의, 군사지역 주변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활권, 정신적 피해보상 및 개선대책을 위한 ▶미군주둔지역 지원을 위한 법률 개정안, 경기남부와 충청북부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4차산업 거점도시 구축, 그리고 청년들의 자립을 도울 ▶청년 꿈드림 지원정책 법률안 입법 등 총 15개 항의 민생정책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끝으로 “자신이 정치를 하는 이유는 오직 평택시민들이 자신에게 보내준 격려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서”라며 “정치를 통해 남에게 이로운 사람이 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철중 기자 weekly5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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