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오산시 지역사회 사업체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을위해 힘을 모은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발달장애인의 직장체험 및 실전면접 등 현실적인 직업훈련을 위해 데니스 카페 오산점(홍수진 대표), 새렘아동심리발달센터(이문수 원장), 웰봄병원(전세윤 원장), 이브자리 오산점(구자숙 대표), 코기조은집(이광분 대표), 코리아나기획(민인식 대표)과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직장체험 및 실전면접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직업현장에서의 적응력 향상 목적 및 실제 취업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해 기획됐다.
직업 분야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사무직, 서비스직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훈련생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발달장애인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경험이 가장 중요하며, 실제 직업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는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발달장애인의‘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직업준비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Dream Job, Job, Job-일을 꿈꾸자, 일을 잡자, 일을 하자’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와 함께하는 일자리개발지원사업 ‘굿잡(good Job)-전문가양성사업(두피마사지사 등)’등을 운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위클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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