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동료시민과 함께 첨단경제특별시 평택 만들겠다”-29일, 평택시의회에서 22대 총선 ‘평택甲’ 출마 선언
-평택甲,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하겠다 -평택이 키운 ‘실물 경제전문가’ 부각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비례대표)이 오는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평택甲’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29일 오전, 평택시의회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한 의원은 “평택은 저를 기업인으로 조건 없이 품어준 어머니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이제 평택이 키운 한무경이 평택을 키우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 의원은 “평택은 반도체와 완성차 공장을 가진 국내 유일의 도시”라며 “평택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선 평택을 ‘첨단경제특별시’로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고, 실천방안으로 5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한 의원이 제시한 5대 프로젝트는 ▶스페이스K유치 ▶스마트팜혁신벨리 조성 ▶규제자유특구 지정 ▶고도제한 와화 및 재건축•재개발 단축 ▶친환경 문화복지도시 평택 등이다.
한 의원은 “프랑스판 실리콘벨리인 ‘스테이션F’와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스마트팜 혁신 벨리’를 조성하고, 성장이 가로막혔던 평택갑 지역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의원은 자신을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라고 강조하며 “세계적인 기업과 최고 인재들이 꿈을 찾아 평택을 찾고, 평택에서 꿈을 실현하는 창의경제도시 평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여성경제인 출신인 한무경 의원은 현재 국회 산업통산위원회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와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철중 기자 weekly5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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