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강원도 여자 풋살 대표, 골때리는 그녀들이 나타났다“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 치악고 전승(全勝)”
치악고등학교(교장 이규운) 여자 풋살팀이 지난 10월 21일(토)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에스빌드풋살파크 풋살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 클럽 축전(풋살)’에 강원도 대표로 참여하여 전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학교스포츠 클럽 축전은 승패보다는 평소 학생들이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다져진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출전선수는 학년 초부터 7개월 동안 학교 리그와 교육지원청 리그, 교육감 대회를 통해 선발한다.
치악고등학교 여자 풋살팀(지도교사 김대일, 학생선수 정유진, 배연진, 진현은, 박주영, 박서연, 문가민, 박지수, 허은서, 김현경, 천다연)은 예선전에서 제주여고에 2:1 승, 부흥고에 8:0 승을 거두며 예선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본선 8강전에서 예담고에 3:0 승, 4강전에서 삼성여고에 3:0 승, 결승전에서 대흥고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규운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공부와 병행하면서 생소한 풋살에 열정으로 참여했다는 점과 여학생들이 학창 시절에 즐겁게 운동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하였다. <저작권자 ⓒ 위클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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