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5일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 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설명회는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을 완료한 17개 업체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설명회에선 사업개요와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생활건강문화센터 증축 및 생활건강쉼터 조성)의 주요 설계 공모 지침 및 주변 현황 등을 안내 후 개별 현지 답사도 이어졌다.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와 어울리며 지역의 특성이 살아있는 일죽면 생활건강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오는 9월 13일 공모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9월 30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6,075㎡(연면적 990㎡ 증축) 규모로서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수 기자 weekly69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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