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전 의원,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으로 첫 행보-10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AI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제로 세미나 개최
지난 15일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에 위촉된 한무경 전 의원(국민의힘)이 첫 행보로 오는 10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AI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에 의거, 산업부 장관이 임명한 차관급 전문위원이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제도는 산업융합 관련 기업들의 규제 애로 발굴 및 해소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직접 현장과의 접점에서 정책, 제도, 관행 등을 정비하기 위해 이슈를 발굴하고 해소방안 마련과 함께 규제 등의 소관부서에 개선 권고를 하는 제도이다. 옴부즈만의 권고 및 협조 요청을 받은 부처에서는 30일 이내에 답변을 통보할 의무가 있다.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로 옴부즈만 업무에 임한 한 옴부즈만은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산업융합촉진 정책이 실효성 있게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는 10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는 세계적 석학이자 경제학자인 Jerome Glenn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과 Toufi Saliba IEEE 글로벌AI표준위원회 위원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한편, 지난 21대 국회에서 한 옴부즈만이 대표 발의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 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올 1월 관련 법령이 제정되어 7월부터 시행 중이다.
김철중 기자 weekly5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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